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구입하는 상품 14가지

해외여행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그 나라의 특산 기념품들... 그렇다면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기념품으로 어떤 물건을 선호할까?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게 의외의 인기를 얻는 상품들이 있다. 오늘은 '외국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구입하는 상품 14가지'를 소개한다. 아래 소개되는 상품들은 외국 친구를 만날 때 선물로도 좋은 상품들이다.



   캐릭터 양말



국내에선 흔하지만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꼭 사가는 품목 중 하나이다. 다양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서 수십 개씩 사가는 외국인도 있다.



   수면 잠옷



보들보들한 감촉에 따뜻하기까지 해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개쯤은 가지고 있는 수면 잠옷... 디자인도 귀엽고 가격도 저렴해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손톱깎이



한국 손톱깎이는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때 제작량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할 만큼 잘 나갔는데, 지금은 중국산에 밀려 조금 주춤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양념 치킨 소스



치킨을 수입해 가고 싶다는 외국인들이 많다. 소스를 구입한 외국인들은 번거롭긴 하지만 양념을 사 가면 비슷하게라도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양은 냄비



한국 드라마를 보면 양은 냄비에 라면을 끓여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 분위기에 반한 한국 드라마 팬들이 양은 냄비를 찾기도 한다.



   



우리나라 김은 최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아시아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바삭하고 짭짤한 식감이 매력인 우리 김은 아시아, 유럽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부피가 작고 가벼워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된다.



   유자차



겨울에 마시기 좋은 달달한 유자차! 차로 마시면 물론 좋고, 빵에 발라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아직은 외국인들에게 덜 알려져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믹스커피



한국에서 일한 외국인이 고향에 갈 때 실제로 사가는 기념품 1위는 바로 커피믹스!

실제로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차로 커피믹스를 꼽았다. 봉지만 뜯으면 되는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에 다들 놀란다고 한다.



   녹차 스프레드



한국인도 좋아하는 녹차 스프레드! 초록색이라 처음에는 먹기 두려워하지만 한번 맛보면 쟁여 가게 되는 매력이 있다.



   쌈장



고기와 채소 맛을 더해주는 쌈장! 한국 고기가 맛있기도 하지만 곁들여 먹는 쌈장에 반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쌈장을 사 가는 외국인도 많다고 한다.



   오레오 오즈 시리얼



이미 한국 오면 꼭 사 가야 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된 이것! 미국에서 생겨났지만 지금은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많은 외국인들이 일부러 찾아서 구매해 간다고 한다.



   소주



드라마에서 초록병에 든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와 소주 맛을 궁금해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소주나 소맥 맛에 반해 기념으로 사가는 경우가 많다.



   자개함



조개껍데기롤 가공한 자개 장식품은 빛깔과 문양 모두가 아름다운 가장 한국다운 상품이다. 메모지 함이나 명함 케이스 등 실용적인 상품도 많고,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한다.



   화장품



이미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한국의 로드숍 화장품들은 물론 한방 화장품들도 인기다. 어려 보이는 동양인의 외모와 피부 때문에 한국 화장품이 특히 인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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