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다 가까운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필수 코스


하루 당일치기로 해외여행을 가는 방법이 있다. 바로 대마도 여행이다. 대마도는 부산과 직선거리 49.5km 정도 떨어져 있는 일본의 섬으로 일본 보다 한국과 더 가까워 적은 비용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 때 꼭 들러봐야 할 대마도의 명소는 어디인지 체크해보자!



1. 미우다 해변



대마도에 위치한 미우다 해변은 '일본 100대 해변'에 선정될 만큼 대마도 필수 관광명소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아침 일출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변은 물이 맑아서 다양한 해양 생물체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시간이 좀 있다면 스노클링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2. 한국전망대



한국전망대는 대마도에 있는 유일한 한국식 건축물로 특히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마도의 관광명소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이곳에서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거제시 등 한국의 도시들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일본에서 보는 한국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면 맑은 날 이곳을 한 번 방문해 보자!



3. 최익현 기념비



대마도는 해외여행의 즐거움만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1982년도 대마도 이즈하라에 세워진 최익현 순국 기념비는 항일 운동을 하다 일제에 의해 압송돼 대마도서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대마도로 여행을 올 때 이곳에 들러 잠시나마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것은 어떨까?



4. 이사리비 공원



탁트인 바다와 푸르스름한 잔디가 잘 어우러진 이사리비 공원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탈출해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빠듯한 당일치기 여행때문에 혹시 피로를 느낀다면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이즈하라 쇼핑몰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서 쇼핑을 빼놓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는 당일치기 대마도 여행일지라도 마찬가지다.


대마도의 최대 번화가인 이즈하라에는 티아라 쇼핑몰이 있다. 이즈하라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티아라 쇼핑몰은 한국인들이 특별히 자주 찾은 곳으로 식료품, 의류, 화장품 등 없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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