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구입해야 할 일본 면세점 쇼핑 리스트
- 여행의 기술
- 2018. 7. 6. 10:00
디저트의 천국 일본에 가면, 지금 아니면 언제 먹을까 싶은 마음에 하나하나 모두 맛보고 싶은 간식들이 가득하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이것저것 선물하고 싶다. 이런 욕심들이 모이면 어느새 내 손에는 일본 간식 보따리들이 한가득이다.
그래도 미쳐 구입하지 못한 디저트들...
마지막 날 일본 면세점에 들렸을 때 구입할 수 있는 비주얼 갑 일본 간식들을 소개한다.
1. 긴자이치고 딸기 (딸기 빵)
비주얼부터 너무 예쁜 딸기 빵은 도쿄 바나나와 함께 일본 면세점 인기 상품이다. 푹신푹신한 빵에 딸기잼이 들어간 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저격한다.
2. 르타오 치즈케이크
흡사 시루떡 같은 모양을 자랑하는 르타오 치즈케이크는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노란 비주얼에 빵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다. 위쪽은 아이스크림같이 부드럽고, 아래쪽은 치즈가 깔려있어 한 입 맛본 사람은 포크질을 멈출 수 없다는 후기가 넘쳐난다.
3. 히요코 만주 (병아리 만주)
깜찍한 비주얼에 반해 저절로 손이 가는 병아리 만주도 있다. 밤만주 같은 달달한 앙금과 소포장 된 귀여운 병아리는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항상 인기 만점이다.
4. 시로이 코이비토
일명 고급진 쿠크다스로 불리는 시로이 코이비토는 자꾸만 생각나게 하는 악마의 맛으로 면세점 필수 템으로 꼽힌다. 겉면은 바삭하고 안은 달콤한 초콜릿이 숨겨져 있어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고 한다.
5. 도쿄 바나나
달콤한 맛에 은근히 빠져드는 도쿄 바나나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원조 도쿄 바나나부터 바나나 파이, 바나나 녹차 맛, 바나나 카스텔라, 바나나 캐러멜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6. 나가사키 카스텔라
상상만 해도 입에서 사르르 녹는 나가사키 카스텔라도 일본 가면 꼭 사오는 필수 간식이다. 쫀득쫀득한 식감에 푹 빠지다 보면 단 1개로는 부족하다는 해당 제품은 2, 3개씩 꼭 쟁여와야 하는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7. 로이스 초콜릿
일본 하면 로이스 초콜릿이 떠오를 만큼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여행 가면 면세점에서 꼭 쟁여온다는 해당 제품은 기본적인 녹차 맛 외에도 마일드 카카오, 망고 오렌지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초콜릿을 선택할 수 있다.
8. 로이스 감자칩 초콜릿
단짠의 대명서 로이스 감자칩 초콜릿도 귀국하는 여행객들 사이에 꼭 들려져 있는 인기 간식이다. 짭짤한 감자칩에 달콤한 초콜릿이 듬뿍 묻혀 있는 해당 제품은 두고두고 먹으면 당충전 하기에 제격인 과자다.
9. 겐지 파이
하트 모양이 사랑스러운 겐지 파이는 한국 과자 엄마손과 비슷한 맛으로 바스락 거리는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인 상품이다. 하나씩 뜯어 먹다 보면 금방 순삭한다는 겐지 파이는 한겹 한겹 떼어먹는 재미까지 갖춘 무적의 과자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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